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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 두드러기란?

by 칩슘 2024. 5. 26.

1) 콜린성 두드러기 정의

콜린성 두드러기란 "자극유발형"의 두드러기로, 자극을 받는 것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자극 유발형의 두드러기에는 무엇에 반응할 것인가는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햇빛이나 체온의 상승, 추위 등이 트리거가 되는 것도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발한 작용이 자극이 되는 것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생명과 관련된 질병이 아니며 증상 자체가 지속되는 시간도 길지 않습니다. 증상이 발현될 때 빨리 가라앉히거나, 예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콜린성 두드러기는 청년성의 경향이 있으므로 30대의 후반 정도까지는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증상에 대해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

콜린성 두드러기의 증상은 땀을 흘리는 상황이 되면 가려움증을 동반한 발진이 나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땀을 흘리기 쉬운 것은 입욕 시나 운동을 할 때, 냄비나 국물 등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 것을 먹을 때 등입니다. 또한 긴장을 유발하는 상황이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고 스트레스 상태에 있는 경우에도 증상이 나기 쉬워집니다. 인간의 몸은 땀을 흘리면 체온이 너무 높아지는 것을 제어합니다. 의식하지 않아도 자주 땀을 흘리는 것입니다.

 

증상이 나오는 부위는 주로 팔 등이며, 손바닥이나 발바닥에는 출현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자고 있는 동안에는 증상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 년 내내 땀을 흘리기 쉬운 여름철에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은 5mm 이내의 발진으로 광범위하게 나오면 전체적으로 붉게 부풀어진 상태가 됩니다. 가려움증이 심하거나 자극을 느낄 수 있지만 몇 시간 동안 지속되지는 않으며, 땀을 흘리기 시작하고 30분 정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

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피부에서 누출된 땀이 아세틸콜린을 유발하여 피부의 비만세포를 자극하여 히스타민이 나옵니다. 이것에 의해 팽진을 할 수 있습니다. 아세틸 콜린은 근육의 수축과 혈관의 확장을 촉진하는 신경 전달 물질입니다. 자율 신경의 부교감 신경에 작용하는 것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혈관을 펼치거나 발한해야 할 때 필요하기 때문에 아세틸콜린이 분비됩니다. 그러나 자극물이 되는 경우도 있어, 피부나 체내에 있는 히스타민이 반응하면, 피부의 표면에서 염증이나 가려움이 생겨 버립니다. 또한 땀을 흘릴 필요가 있다고 몸이 판단하고 아세틸콜린을 분비시켜도 땀을 흘리는 기능이 원래 약해 발한하지 못하면 콜린성 두드러기의 증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세틸콜린이 과잉이 되었을 때 증상이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땀을 흘리는 것은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증상이 출현할 때의 배경으로는 스트레스가 쌓여 있거나 정신적 및 육체적인 피로감이 많음 등의 컨디션 난조가 있습니다.

 

4) 콜린성 두드러기의 치료 방법

콜린성 두드러기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약에는 항히스타민제가 있습니다. 부작용이 적은 두드러기 약으로 널리 알려진 것입니다. 약국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의 증상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시판의 약을 자신의 판단으로 복용하는 것보다, 우선은 전문의 의사나 약제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방법이나 사전에 주의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의 경우, 발한에 관계하고 있다고 알고 있으므로 그러한 상황을 가능한 한 피하는 것입니다. 입욕은 샤워로 끝내고, 땀을 흘리면 곧바로 닦아내기, 더운 장소에 가지 않기, 통근·통학은 여유를 가지고 달리지 않게 하는 것 등입니다. 또한 일부러 땀을 흘리는 치료법에 효과가 있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찬반양론이 있고, 임의로 실행하면 악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기, 몸이 너무 뜨거워지지 않도록 유의하기 등, 우선적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일부터 먼저 시작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